과거를 발굴하는 것은 역사학이지만....

영화를 본 후 활발한 논의가 있었으면 좋겠다....

원자들이 부딪히고 깨지며 핵분열 하듯이 인생이란 것도 숨가쁘게 이어지는 연쇄반응 속에 명멸해간다....

현재의 필요에 의해 끊임없이 소환되고 재해석된다....

실제로 영국 통계청(ONS)는 브렉시트로 영국과 EU 간 교역량이 줄고....

대신 바이든 대통령이 위령비와 기념관을 찾았다....

섬세한 만큼 나약한 면도 있다....

결국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다음 총선 반전 카드 가디언은 이번 클레버리 장관의 방중으로 브렉시트 당시 품었던 환상과 현실 사이의 괴리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꼿꼿함을 잃지 않은 노스 중령의 답변에는 거침이 없었다....